친환경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혜택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데요. 이번에 출시되는 기아의 첫 전기차 모델인 EV6의 보조금 혜택은 어떻게 될까요. 하반기 3만 4000대에 대한 보조금 혜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차 보조금, 이번 시간에는 EV6 모델의 보조금과 출시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아 전기차 EV6 가격 보조금 어떤가보니
기아 전기차 전용 플랫폼 첫 모델 EV6?
기아자동차의 EV6가 지난 2일 출시되면서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아 자동차 최초의 전용 전기 차라는데도 관심이 쏠리지만 더욱더 흥미로운 점은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에 버금가는 매력적인 점을 지냈다는 것인데요.
8월 2일 출시를 확정해 시장에 모습을 보인 EV6의 차량 가격은 물론 하반기에 지원받을 수 있는 전기차 보조금까지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V6 경쟁력?
기아 전기차 브랜드 첫 모델인 EV6의 매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가격적인 경쟁력이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나 테슬라 모델에 비해 1,000만 원가량 절감할 수 있으며 가성비 측면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 가장 긴 주행 거리도 매력적인 측면으로 강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앞서 출시된 현대의 아이오닉 5의 주행거리가 429km인 반면, EV6의 주행거리는 483km(롱 레인지 2WD 19인치 휠 기준, 환경부 인증)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주행거리의 경우 전기차를 고르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하죠.
-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의 경우 제로백이 국산 완성차 가운데 가장 빠른 3.5초를 자랑합니다.
- 전력 외부 공급(V2L), 초급속 충전, 시속 100㎞ 도달시간 3.5초(EV6 GT 기준), 준대형 SUV급 실내공간(축거 2,900㎜) 등 차별적 장점을 갖췄다
EV6 모델별 특징과 주행거리?
- 스탠더드 기본형 모델의 경우 58.0 kWh 배터리가 장착돼 370km(2륜 구동 기준)의 최대 주행거리를 인증받았습니다
- 롱 레인지 모델의 경우 77.4 kWh 배터리가 장착돼 최대 주행거리가 483km(롱 레인지 2WD 19인치 휠 기준, 환경부 인증)에 달한다고 합니다.
EV6 차량 모델 구성과 사전 예약률?
EV6는 지난 3월 말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현재 3만 대를 돌파했다고 하죠. 그만큼 친환경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인데요. 하지만 기아는 하반기 EV6 판매 목표를 1만 4000대로 잡으면서 나머지 약 2만 명의 대기자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V6는 총 3가지로 스탠더드, 롱 레인지, GT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사전 예약 비율을 살펴보면,
- 롱 레인지가 70%를 차지할 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 그 뒤를 이어 GT 라인이 24%, 스탠더드가 4%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전기차 사전 예약률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가장 긴 주행거리를 가진 롱 레인지 모델이 인기가 많은데요. 이는 전기차를 구매할 때 중요시 여기는 부분 중 하나가 주행거리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EV6 보조금 혜택?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들이 가장 흥미를 기울일 부분이지 않을까 하는데요.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전기차 보조금이 많이 지원되는데요.
- 국고보조금 800만 원과 지자체 보조금 200만 원을 합한 전기차 보조금 총 1000만 원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 지자체 보조금의 경우 지역별, 상황별 상이할 수 있습니다.
인기 모델인 롱 레인지 모델의 공시 가격이 5333만 원이므로, 보조금을 지원받을 경우 1000만 원이 할인된 4300만 원가량에서 차량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차량 가격의 20% 가까이 할인을 받으실 수 있는 건데요. 다만 차량 인도와 보조금 신청 시점이 맞아떨어져야 한다는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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